보도자료

춘천시, 디지털 트윈 기반 행정 본격화

  • 담당부서토지정보과
  • 작성자김혜진
  • 연락처033-250-4721
  • 등록일2025-11-28

춘천시디지털 트윈 기반 행정 본격화

     - 춘천시 디지털 트윈 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 풍물·중앙시장 3D 모델 구축시설물 관리 효율

    - 빈집노후 건축물 노후 분석도시안전 대응 강화



춘천시가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축해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디지털 트윈 품질 향상 및 활용 지원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공간을 3차원으로 구현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기술이다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행정 수요 기반의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축해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풍물시장과 중앙시장을 3D 모델링하고 실내공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점포·시설물 현황 즉시 확인 노후구역 우선관리 등이 가능해져 전통시장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게 됐다또한 CCTV 시뮬레이션 기능을 도입해 최근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빈집 및 노후 건축물 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해 노후도 분석·모니터링을 체계화하고 도시 안전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 국토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 보완하고 행정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전 부서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시스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3차원 공간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서비스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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