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인형극제 ‘한국주간’, 문체부 장관상 수상

  • 담당부서문화예술과
  • 작성자변병애
  • 연락처033-250-3167
  • 등록일2025-11-27

춘천인형극제 한국주간’, 문체부 장관상 수상

     - ‘한국주간(KOREA FOCUS)’ 성과 인정3개국 3만여 명 관람

   - 해외 유통 확대·공동창작 협력 등 국제역량 강화

   - 춘천세계 인형극 중심도시 도약 기반 마련



춘천인형극제가 국제문화교류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춘천이 세계 인형극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난 26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행사에서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추진한 ‘2023~2025 인형극 축제 교류 한국주간(KOREA FOCUS)’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했다.

 

한국주간(KOREA FOCUS)’은 2023년 프랑스 샤를르빌을 시작으로 2024년 이탈리아 토리노, 2025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 인형극 공연전통 인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유니마총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3개국에서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이러한 노력은 한국 인형극의 해외 유통 활성화와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했으며 제24회 유니마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제 홍보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프랑스 행사에서는 AVIAMA 이니셔티브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이 활동을 계기로 참여 공연팀이 멕시코와 캐나다 등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돼 유통 기반을 넓혔으며 일본·크로아티아 등과의 공동창작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예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이 세계 인형극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24회 유니마총회를 기점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용민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한국주간을 통해 형성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과 공동창작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24회 유니마총회를 계기로 협력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춘천을 세계 인형극 축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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