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 완료

  • 담당부서재난안전담당관
  • 작성자정재엽
  • 연락처033-250-3724
  • 등록일2025-10-30

춘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 완료

   - 15개 기관 참여실전처럼 진행된 재난대응 전 과정 점검

   - 시민 50여 명 참여해 심폐소생술지진대피 등 안전체험

   - 기관 간 공조 체계 검증하며 안전 제일 도시’ 역량 강화



춘천지역에 지진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29일 오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춘천경찰서2공병여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규모 5.0의 지진으로 도심 건축물이 붕괴되고 대형 화재가 번지는실전을 방불케 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참여 기관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응급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펼쳤으며 붕괴 건축물 매몰자 구조 화재 확산 차단 이재민 구호소 운영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 응급복구 등 전 단계를 점검했다.

 

송암스포츠타운 현장훈련 외에도 같은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는 토론형 모의훈련이 동시에 이뤄져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지휘 능력을 집중 점검하며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또 퇴계주공7단지 주민과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 시민 50여 명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지진대피요령 등을 배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확인했다며 훈련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 제일의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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