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곡폭포, 숲 위를 걷는 체험형 힐링 명소로 재탄생

  • 담당부서관광개발과
  • 작성자정두환
  • 연락처033-250-3717
  • 등록일2025-10-22

구곡폭포숲 위를 걷는 체험형 힐링 명소로 재탄생

  트리탑탐방로·야간경관·생태정원 등 콘텐츠 확대

  - 조성계획 2028년까지 3년 연장 추진

  - “자연과 사람이 함께 머무는 사계절 관광지로



춘천 구곡폭포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남산면 강촌리 구곡폭포 관광지와 문배마을 일대(91) ‘춘천 구곡폭포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에 대한 승인 신청을 지난달 29일 강원도에 제출현재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7~2028년 중 착공·준공이 목표다.

 

변경안에는 당초 1981년부터 2025년까지로 설정돼 있던 사업기간을 2028년까지 3년 연장했다또 이 일대에 트리탑탐방로야간경관생태정원 등 신규 콘텐츠를 반영하고 남은 구간의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콘텐츠인 트리탑탐방로는 구곡폭포 안에 숲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선사하는 탐방로다또 구곡폭포의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구곡혼 이야기’ 포토존도 포함됐다시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탐방로를 조성하고 야간 조명과 경관 연출을 통해 낮과 밤이 다른 테마프로그램과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관광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또 구곡폭포 입구에는 전망휴게소와 야영장조경휴게지를 조성해 탐방객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문배마을에는 야생화정원·생태습지·생태연못을 연계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곡폭포 관광지 조성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자연친화적 경관과 체험형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트리탑탐방로와 야간경관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구곡폭포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사계절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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