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 긴급회의
- 담당부서기획예산과
- 작성자이정민
- 연락처033-250-3021
- 등록일2025-09-29
춘천시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 긴급회의 - 민원업무 차질 최소화 위해 업무연속성 계획 가동 - 수기 접수, 처리기한 연장 등 시민 불이익 방지 대책 마련 - 분야별 세부 대응체계 구축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27일 긴급대응회의를 열고 분야별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민원 접수: 전자민원 접수가 불가능할 경우 모든 창구에서 수기 접수로 전환해 즉시 처리하고, 복구 후 전산망에 일괄 반영한다.
△행정서비스: 인허가·신고 업무는 처리기한 연장을 안내하고 장애 기간 접수 민원은 소급 처리해 시민 불이익을 막는다.
△세무·지방세: 납부기한이 도래한 지방세는 처리기간 연장을 안내하고 체납 이자나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사회복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돌봄 서비스 등은 현장 확인 후 수기 신청·처리 절차를 가동해 지급 지연을 방지한다.
△교통·환경: 교통 및 환경 관련 민원은 전화와 현장 창구를 통해 접수, 즉시 조치한다.
△대시민 안내: 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게시판, 문자알림 등을 활용해 대체 절차와 처리방안을 적극 홍보한다.
춘천시는 전담반을 가동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부서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춘천시 전산시스템은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가 전산실과 분리돼 있어 화재 등 돌발 상황에도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장애 상황에 대한 대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해외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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