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버려진 현수막, 장바구니·앞치마로 재탄생

  • 담당부서건축과
  • 작성자허지수
  • 연락처033-250-3103
  • 등록일2025-08-25

버려진 현수막장바구니·앞치마로 재탄생

- 8월 26~27일 시청 대회의실 앞 전시회 개최

수거한 현수막 1,875장바구니·앞치마 등으로 제작

지난해 현수막 4만여 장 수거재활용률 37% 달성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춘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경)가 오는 26~27일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자원으로 다시 활용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가치와 재활용 가능성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한다.

 

전시품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수거 마대 장바구니 앞치마 ·다리토시 등으로총 1,875개를 제작해 5개 부서와 기관에 보급한다.

 

춘천시는 지난해 4139장의 현수막을 수거해 14,683(37%)을 재활용했다앞으로는 제품 품목을 늘리고 체계를 고도화해 재활용률을 45%까지 끌어올린단 계획이다.

 

이원경 건축과장은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환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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