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 거두일반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 담당부서투자유치과
- 작성자김남희
- 연락처033-250-4814
- 등록일2025-08-20
춘천 거두일반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 총사업비 2,811억 원 투입, 2032년 준공 목표 - 공장용지 부족 해소 바이오·AI 등 첨단기업 유치 기반 마련 -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기대 |
춘천 '거두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18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춘천시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인 첨단지식산업도시로의 도약에 굳건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총사업비 2,811억 원이 투입되는 거두일반산단은 현재 거두농공단지 맞은편 일원 약 55만㎡ 규모로 조성되며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한국산업단지 이사회의 의결과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 내 산업단지의 공장용지 분양률은 98%에 달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이러한 만성적인 부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춘천시의 산업 인프라 확장에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거두일반산단 조성을 통해 바이오·AI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의 새 거점을 확보하고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생산 유발과 함께 대규모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입지도 뛰어나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향후 개통될 GTX-B 노선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도 가까워 산업·정주 여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춘천시가 오랜 시간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해 만든 값진 결과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직접 방문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접촉하며 사업 필요성과 춘천의 미래 비전을 강하게 전달해왔으며 최근에도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 정부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3춘 2경’ 전략을 실행했다.
특히, 사업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보조금 지원을 비롯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같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이번 예타 통과 결과로 이어져 춘천의 미래 성장 의지를 대외적으로 분명히 하게 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춘천이 명실상부한 첨단 지식 기반 산업도시로 나아가는 이정표”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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