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이동노동자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 담당부서기업지원과
  • 작성자이현서
  • 연락처033-250-4172
  • 등록일2025-07-28

     춘천시이동노동자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 배달라이더·대리기사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나서

     - 전통시장쉼터 1층에 전용 쉼터 마련… 7월 31일 개소간담회 개최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야외에서 근무하는 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에 나선다.

 

시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춘천시 전통시장 고객쉼터(중앙로77번길 15)를 활용해 7월 말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 쉼터는 에어컨냉장고쇼파, PC 등 기본 편의시설과 함께 생수쿨타월쿨스카프 등 보냉 장비도 비치해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148(공공기관 33, 경로당 24, 은행 27, 대형마트 8, 야외시설 22)도 이동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시 홈페이지 팝업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31일 오후 5시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과 함께 쉼터 개소식를 열고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육 시장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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