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 태권도인 맞이한 춘천, 국제대회 열기 고조

  • 담당부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 작성자정상현
  • 연락처033-250-5616
  • 등록일2025-07-09

세계 태권도인 맞이한 춘천국제대회 열기 고조

  - 육동한 시장 춘천세계 태권도 수도로 우뚝 설 것

  - 태권도 공연과 개회 선언환영식 열려

  - 한국월드컵팀챔피언십 여자부 우승

  - 체험존수변축제 등 시민참여형 부대행사 다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8일 송암동 에어돔경기장에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공동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세계 50개국 선수단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두 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김승수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식 무대에는 MBN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이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특별 기획된 스페셜 공연으로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종 3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선수·심판 대표의 선서육동한 춘천시장과 양진방 KTA 회장의 공동 개회선언이 이어지며 두 대회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조정원 WT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존중과 절제조화의 가치를 담은 세계 공통의 언어라며 이번 대회가 국경과 문화를 넘어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춘천이 세계 태권도의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태권도를 통해 도시의 가능성과 시민의 자부심을 다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낮에는 월드컵팀챔피언십 여자부’ 본선 토너먼트가 열려 세계 최상위권에 랭크된 국가대표팀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단체전 특유의 전략과 팀워크가 돋보인 경기에서는 한국이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모로코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아시아태권도연맹 및 각국 협회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지고 있다태권도 체험존과 야외 공연장의암호 수변을 활용한 썸머워터페스티벌 등은 관광객의 눈길을 끌며 문화·관광 융합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두 대회를 통해 태권도와 문화산업관광이 결합된 종합축제의 모델을 구현하고 있으며쿨링포그 설치와 셔틀버스 운영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구현 중이다.

 

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환영식을 통해 춘천이 태권도를 통해 세계와 연결되고도시의 가능성을 다시 증명하는 순간이라며 시민과 선수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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