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민 안전 최우선” 춘천시 여름철 자연재해 선제 대응

  • 담당부서재난안전담당관
  • 작성자지훈
  • 연락처033-250-3170
  • 등록일2025-06-20

시민 안전 최우선” 춘천시 여름철 자연재해 선제 대응

   - 배수펌프장·벌채지·공동주택 등 분야별 사전점검 추진

   - 전기·가스시설 민관 합동점검으로 기반시설 안전 강화

   - 10월까지 재난대책기간 운영… 인명피해 우려지역 12곳 집중관리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특고압 수전설비배수펌프장 등으로 집중호우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이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도 이뤄진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조사효자동소양동근화동강촌리오탄리삼천동 일대 주택밀집지와 지하차도급경사지 등 12곳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했다이 일대는 우기 전 안내표지판출입 차단 및 예경보시설, CCTV 등 안전 인프라를 보강했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지원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시는 상황전파 시스템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정비하고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한 민간 협력 체계도 강화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강풍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기상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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