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육동한 춘천시장, 천샤오왕 다롄시장 면담 “춘천시와 자매도시 격상 희망”

  • 담당부서국제협력관
  • 작성자이은혜
  • 연락처033-250-4059
  • 등록일2025-05-20

육동한 춘천시장천샤오왕 다롄시장 면담 

춘천시와 자매도시 격상 희망

   - 천샤오왕 다롄시장 첨단산업·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춘천과 자매도시 관계 기대

   - 육동한 춘천시장 바이오 중심 산업 협력 제안다롄의 개방적 비전 인상적
   - 아카시아 축제 참석부터 면담까지실질적 협력 강화 성과

   - 춘천·다롄, 2003년 우호도시 협약 이후 22년간 폭넓은 교류 이어와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이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제안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한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교류의 지속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한중 관계에 있어 지방정부간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천 시장은 바이오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관광교육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기존 인적문화 교류를 넘어 산업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육동한 시장은 다롄시의 개방화첨단화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첨단 산업 기반과 대학 분포에 굉장히 놀라웠다며 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다롄시 방문이 외국이 아닌 이웃 방문처럼 편안했다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다롄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비전과 산업 구조에서 배울 점이 많았고자매도시로서의 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2년간 공무원 교류스포츠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춘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다롄시와의 굳건한 우정과 신뢰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을 비롯해 우호도시 원탁회의 참석다롄시장과의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이날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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