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 담당부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 작성자임현경
  • 연락처033-245-5683
  • 등록일2025-05-12

    춘천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 춘천시 태권도 중심도시 위상 강화

    - 베트남 다낭과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

    - 인프라·국제대회 운영 경험·문화관광 자원 등 도시 경쟁력 입증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이은 두 번째 메이저급 대회 유치로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9일 현지 시간 오후 2시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차기 개최지로 춘천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회는 내년 10월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다낭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뤄낸 성과로춘천시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국제 홍보 활동외교 채널 운영 능력이 주효했다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이상민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국제대회 유치단을 꾸려치밀한 전략 수립과 WT 집행위원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힘썼다육동한 춘천시장도 집행위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지원요청 친서를 보내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춘천시는 WT 집행위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으며이번 유치를 통해 WT의 새로운 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우수한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여기에 전문적인 조직 역량그리고 W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축한 국제적 신뢰가 바탕이 됐다.

 

춘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도 오는 2028년까지 개최하는 등 국제 태권도 중심도시로 이름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K-스포츠와 K-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이끄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대회에 춘천의 문화관광을 녹여 문화축제형 대회로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유치는 태권도의 정신과 전통을 품은 춘천이 세계적인 태권도시로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세계 태권도 수도춘천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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