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ACL 유치 준비 본격화… 송암경기장 시설 점검 및 개선 착수

  • 담당부서체육과
  • 작성자신유아
  • 연락처033-250-3251
  • 등록일2025-05-07

춘천시, ACL 유치 준비 본격화… 송암경기장 시설 점검 및 개선 착수

     - 육동한 시장, “ACL 대회 유치 위한 창의적 대응 필요” 강조

     - AFC 실사 대비 선제 대응잔디·조명탑·선수대기실 등 주요인프라 정비착수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강원FC와 수원FC의 K리그1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방문새로 설치된 가변좌석을 비롯한 경기장 전반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원FC의 ACL 클럽 라이선스 실사를 앞두고실사 대상 시설인 가변좌석잔디 상태조명탑선수대기실 등 주요 인프라의 준비 상황을 미리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시민과 축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18억 원을 투입송암종합경기장에 4천여 석 규모의 가변좌석을 조기 설치했다.

 

당초 2025시즌 강원FC의 춘천 홈경기 상반기 개최에 맞춰 하반기에 설치 예정이었으나육동한 시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신규 가변좌석 설치가 앞당겨졌다.

 

이 가변좌석은 구조물 안정성이동 동선좌석 편의성 등에서 기존보다 크게 개선돼, 4월 13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또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의 시설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리그및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경기장 잔디 관리 전문 용역을 연중 실시하며최근에는 조명탑 교체 작업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노후한 메탈할라이드 조명은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돼조도와 전력효율작동 용이성 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강원FC의 요청에 따라 선수대기실 리모델링도 추진 중으로이는 2025시즌 춘천 홈경기 종료 후 착수될 예정이다.

 

한편시는 또한 5월 2일 강원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한 클럽 라이선스 등록 서류를 제출한 사실을 전하며, AFC 현지 실사가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는 강원도강원FC와 함께 ACL 실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ACL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기장의 환경이 중요한 요소이므로강원FC가 창의적인 대안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준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용이용허락

춘천시청이(가) 창작한 춘천시, ACL 유치 준비 본격화… 송암경기장 시설 점검 및 개선 착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