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고향사랑기금사업 활용 첫 사업 본격 추진

  • 담당부서기획예산과
  • 작성자신현빈
  • 연락처033-250-4496
  • 등록일2025-04-28

춘천시고향사랑기금사업 활용 첫 사업 본격 추진

          - 춘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첫 기금사업 시행

          - 시민 안전·복지·건강 돌봄 위한 3개 사업에 21천만원 투입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시는 오는 5월부터 총 21천만 원 규모의 고향사랑기금을 투입해 안전취약지역 고향안전지킴차량 지원 태권도 시민 활성화 지원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등 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제도로타 지역 거주자가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 39천만 원, 2024년 485백만 원 등 지금까지 총 875백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선호도 조사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및 시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확정했다.

 

일반기부금으로 추진되는 고향안전지킴차량 지원사업에는 8천만 원이 투입된다.

 

고향안전지킴차량 2대를 지원해 지역 내 순찰 활동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태권도 시민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1억 원이 배정됐다.

 

소외지역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공원 내 시민 대상 태권도 및 명상 프로그램어르신 대상 건강 프로그램 등 총 3개 세부 사업이 마련됐다.

 

지정기부금으로 추진되는 지역건강돌봄사업은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정신건강 상담만성질환 관리자조모임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며총 3천만 원의 목표 모금액 달성 시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이 되도록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용이용허락

춘천시청이(가) 창작한 춘천시, 고향사랑기금사업 활용 첫 사업 본격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