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춘천시, ‘근로자 복지지원’ 올해도 이어간다

  • 담당부서기업지원과
  • 작성자한현종
  • 연락처033-250-4434
  • 등록일2025-04-21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춘천시, ‘근로자 복지지원’ 올해도 이어간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 150명에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 지급

근로의욕 고취복리후생 처우개선건강·여가·자기개발 등 사용 가능



 춘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 장려를 위해 복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을 통해 15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의 춘천사랑상품권을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복지수준으로 인해 중소기업을 떠나는 청년층을 지원하고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춘천소재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3,109,617조건을 충족해야 하며외국인·휴직자·단시간 근로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낮은 순으로 이뤄지며동일한 경우 재직기간과 연령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지원금은 오는 6월과 11월에 50만 원씩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건강검진·헬스장·도서·자격시험 응시 등 건강관리와 자기개발문화여가 분야다.

 

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강원도 통합복지플랫폼 '강원혜택이지

(https://easy.gwd.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신순남 기업지원과장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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