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에 춘천 정체성 담은 정원 생긴다…춘천시-서울특별시 업무협약

  • 담당부서녹지정원과
  • 작성자이지원
  • 연락처033-250-4531
  • 등록일2025-03-17

서울에 춘천 정체성 담은 정원 생긴다춘천시-서울특별시 업무협약

     - 3월 1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중회의실 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 보라매공원 내 정원도시 춘천 방향성 담은 정원 조성 예정


 

춘천시(시장육동한)와 서울특별시(시장오세훈)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소인 보라매공원에 정원도시 춘천의 방향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춘천시는 춘천 전역 정원 도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이와 함께 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는 정원도시 춘천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1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춘천시·서울특별시 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과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서울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와 서울특별시는 동행 정원’ 조성에 관한 사항 규정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춘천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내에 조성할 정원의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또 박람회 기간 춘천만의 정원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특히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 및 관리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정원으로 보라매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춘천의 정원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춘천이 고품격 정원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작가·시민정원정원산업전정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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