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해 하반기부터 주말엔 의암댐 관리교 건넌다

  • 담당부서도로과
  • 작성자이재형
  • 연락처033-250-4271
  • 등록일2024-06-12

올해 하반기부터 주말엔 의암댐 관리교 건넌다

     - 춘천시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11일 업무 협약

     - 의암댐 관리교 자전거·보행자 주말(공휴일 포함통행


 

올해 하반기부터 주말 동안 의암댐 관리교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11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의암댐 관리교 자전거·보행자 주말(공휴일 포함통행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의암댐 관리교를 주말(토요일일요일및 공휴일에 한해 개방한다.

 

개방 기간 및 시간은 36월 오전 9오후 6, 79월 오전 8시 오후 7, 1011월 오전 9~오후 6시다.

 

상호 합의를 통해 개방 기간 및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신연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의암댐 인근 신연교 구간의 경우 자전거도로 및 인도가 별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항시 상존해 왔다.

 

특히 신연교는 시에서 관리하는 2종 시설물로서 준공된 지 40년 이상 경과 되어 자전거도로를 연결이 어려웠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수력발전소와 논의를 통해 의암댐 관리교를 개방하기로 했다.

 

현재 출입을 막고 있는 의암댐 관리교를 차량을 제외한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에게 주말(공휴일 포함동안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개방에 앞서 시는 의암댐 관리교~신연교 구간에 자전거도로 160m를 개설하기 위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의암댐 관리교에 안전 시설물 설치노면 도색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하여 하반기부터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주말(공휴일 포함동안 의암댐 관리교를 이용함으로써 신연교 구간 통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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