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골칫거리인 고추대·깻단·콩대, 이제 파쇄지원단에게 맡기세요

  • 담당부서농업정책과
  • 작성자손성호
  • 연락처033-250-3375
  • 등록일2024-03-07

골칫거리인 고추대·깻단·콩대이제 파쇄지원단에게 맡기세요

  - 춘천시, 4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고추대깻단콩대옥수수대 등 수거 및 파쇄 지원미세먼지 감소 및 산불 예방 효과 기대


 

춘천시가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이달부터 대신 파쇄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은 고추대깻단콩대옥수수대가지대과수 잔가지 등이다.

 

예전에는 농업인이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했지만이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미세먼지를 감소하고 산불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다시 농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 지원 대상은 9개 읍면동 69 농가(2023년 12월 수요조사)마을별로 돌면서 파쇄를 지원하며, 3월 중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파쇄 지역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 이외 농경지다.

 

파쇄지원단 구성은 1팀 3명이며장비는 1톤 트럭과 파쇄기 1대다.

 


참고사항

〇 수거 마을개인이 직접 수행 파쇄 파쇄지원단 현장방문 파쇄

〇 의무사항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 제거(비닐끈파이프줄 등)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부산물 운반 및 적재해 놓아야 함

본인의 농경지 내 영농부산물 파쇄 시 직접 참여 및 협조하여야 함

〇 제외대상 : 1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농경지 및 의무사항 미이행 농가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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