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사우동 치매안심마을 첫 운영위원회 개최
- 담당부서방문보건과
- 작성자우혜림
- 연락처033-245-5964
- 등록일2024-01-31
신사우동 치매안심마을 첫 운영위원회 개최 - 신사우동 치매안심마을 추가 지정하여 치매 안심도시 발돋움 - 30일 신사우동장 비롯한 5명의 운영위원과 함께 첫 운영위원회 개최 |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된 신사우동에서 신사우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가 30일 개최됐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신사우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이후 첫 운영위원회다.
운영위원회에는 신사우동장, 주민자치회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가족 대표 등 5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신사우동에는 등록 치매 진단자가 219명 거주하고 있으며, 석사동에 위치한 시 치매안심센터와 다소 거리가 있어 접근성이 낮다.
그렇지만 주민 적극성과 호응도가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이번에 치매안심마을로 결정됐다.
앞으로 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신사우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을 하고 치매선별검사와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예방부터 진단, 돌봄까지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치매안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