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캄보디아와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 텄다

  • 담당부서농업정책과
  • 작성자박동민
  • 연락처033-250-4738
  • 등록일2023-12-27

춘천시캄보디아와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 텄다

     - 27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 체결

     -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 다각화 통해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는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필리핀 바탕가스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그렇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자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춘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2018년 107, 2019년 103, 2022년 209, 2023년 356, 2024년 426명이다.

 

특히 나라 한 곳에서만 도입하다 보니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이 취약했다.

 

이에 시는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 다각화를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송출국가 간 비교 경쟁으로 근로자의 성실 근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되는 지자체는 캄보디아 칸달주()와 캄퐁스페우주().

 

근로자는 25세부터 50세까지의 성인으로출입국 제한이 없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적이 있는 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은 농촌 인력 문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제도라며 시는 해외 지자체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인력교류로 선진 농업전파 및 나아가 고용 허가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 주요일정

❍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장관), 칸달주캄퐁스페우주 방문 MOU체결

- 2023. 12. 27.() /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의향 체결

❍ 일정표

 

월일

시간

내 용

비고

12.26

()

14:00~16:30

‘180

춘천인천공항 이동

 

18:55~23:00

‘360

인천공항 ⇒ 프놈펜공항

시차 2시간

23:00~23:50

‘50

입국수속

 

23:50~00:50

‘60

숙소이동체크인 및 휴식

 

12.27

()

07:30~09:00

‘90

프놈펜市 ⇒ 캄퐁스페우州 이동

 

09:00~10:00

‘60

캄퐁스페우州 방문주지사 면담

 

10:00~11:30

‘90

캄퐁스페우州 ⇒ 프놈펜市 이동

 

11:30~12:30

‘60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방문

 

12:30~14:00

‘90

오찬(캄보디아 정부 초청)

현지식당(대장금)

14:00~15:00

‘60

프놈펜市 ⇒ 칸달州 이동

 

15:00~16:00

‘60

칸달州 방문주지사 면담

 

16:00~17:00

‘60

칸달州 ⇒ 프놈펜공항 이동

(21:10~22:10/ 프놈펜⇒ 호치민)

시장님 베트남 이동

12.28

()

09:00~20:00

-

담당자 미팅 등 현지일정(미정)

 

21:00~22:00

‘60

프놈펜市 ⇒ 프놈펜 공항 이동

 

22:00~00:30

-

출국수속대기

 

12.29

()

00:30~07:30

‘360

프놈펜공항 ⇒ 인천공항

 

07:30~09:00

‘180

입국수속

 

09:00~11:30

‘180

인천공항춘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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