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취약계층 위해 춘천시와 (사)글로벌생명나눔 손 잡았다
- 담당부서복지정책과
- 작성자김진유
- 연락처033-250-3496
- 등록일2023-08-21
취약계층 위해 춘천시와 (사)글로벌생명나눔 손 잡았다 - 18일 (사)글로벌생명나눔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업무 협약 - 향후 3년간 협력사업 추진…세계태권도문화축제 의료 물품 지원 |
춘천시와 비정부기구인 (사)글로벌생명나눔(대표:김정남)이 취약계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와 (사)글로벌생명나눔 업무 협약이 18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열렸다.
또 이날 강원·세계태권도 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사)글로벌생명나눔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사)글로벌생명나눔은 향후 3년간 춘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 참가한 개발도상국 해외 선수들과 우리 시 취약 계층에게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어린이 교구 등 9,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구 출신인 김정남 (사)글로벌생명나눔 대표는 춘천에서 학교를 다니는 등 춘천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이번 협약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 (사)글로벌생명나눔 대표는 “양구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학교을 다녀 춘천시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라며 “춘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고,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취약 가구와 태권도 세계 문화축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글로벌생명나눔은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로 저개발국가에 의료 및 교육 지원은 물론 국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