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주요 현장 예찰
- 담당부서재난안전담당관
- 작성자김진영
- 연락처033-250-3170
- 등록일2023-08-10
춘천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주요 현장 예찰 - 육동한 춘천시장 9일 태풍 대비 주요 현장 직접 방문 점검 - 도심 근교 제방 순찰조 운영 및 배수구 확인 등 저지대 예찰 강화 |
춘천시가 제6회 태풍 카눈과 관련해 주요 현장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저지대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9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장업을 찾아 공사장 임시 시설물,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시설인 칠전해드림태양광발전소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등을 관리하는 의암댐을 찾았다.
특히 하천변 제방 및 배수시설 등 관리에 대해 순찰조 운영 등 담당 부서에 긴급 특별 지시사항을 전파했다.
또한 태풍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규모 벌채지 등 위험 지역과 재해취약주택(빈집) 및 담장 균열 등에 대한 점검도 했다.
침수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에 대해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통제시설 등을 사전에 현장 배치해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비로 설치했던 그늘막, 옥외 간판 등 전도를 예방하기 위해 고정과 결박 작업도 완료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부서 및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북상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관 시설물 점검 및 관련 부서 간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꼼꼼한 현장 점검과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했다”라며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