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펄펄 끓는 날씨에 춘천시. 폭염 대비 긴급 점검 대응체계 가동

  • 담당부서재난안전담당관
  • 작성자김진영
  • 연락처033-250-3170
  • 등록일2023-08-01

펄펄 끓는 날씨에 춘천시폭염 대비 긴급 점검 대응체계 가동

   - 주말 기간 폭염 특보시 청사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개방

   - 매일 두 차례 마을 방송 통해 폭염 주의사항 안내 등


 

춘천시가 폭염특보 시 청사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개방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비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부서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보안을 위해 주말과 휴일 제한적으로 출입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 기간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도 함께 추진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생활밀착형 폭염 대책(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 취약분야별(농업,축산,수산)관리 등 점검을 통해 폭염 대비에 강화한다.

 

현재 시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228개소에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고안개형 냉각수 8개소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동하고 있다.

 

또한 살수차 6대로 도심 열기를 가라 앉히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6개 노선 40km에 물을 살포하고 있다.

 

특히 중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설 현장 행동요령 준수공사장 내 근로자 쉼터 운영무더위 유식시간제 운영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진야외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무더위 쉼터 127곳에는 시원한 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지역 경로당 325곳에 2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폭염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폭염 피해가 없도록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염특보 발령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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