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부상자 상태 호전…춘천시, 사고 없는 축제 마무리 최선

  • 담당부서관광정책과
  • 작성자박혜선
  • 연락처033-250-3072
  • 등록일2023-06-19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부상자 상태 호전춘천시사고 없는 축제 마무리 최선

     - 지난 13일 막국수닭갈비 축제장 불꽃쇼 도중 부상당한 A(64)씨 상태 호전

     - 사고 계기 춘천시 안내판 및 안전펜스경호원 및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 부상을 입었던 60대 남성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축제장 내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등 사고 없는 축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 18분께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장 불꽃쇼 발사 장소 인근에서 A(64)씨의 눈꺼풀 위에 불꽃 탄피가 떨어졌다.

 

사고 발생 이후 A씨는 현장에서 대기중인 소방관의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되어 진료 후 14일 새벽 귀가했다.

 

이후 A씨는 지역 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회복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축제조직위원회에서 가입한 상해보험에 사고 접수되어 처리중에 있다.

 

한편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는 축제장 내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고 발생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및 자체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축제장 내에 A보드 형태의 이탈금지 안내판 9개와 현수막 6안전 펜스 30경광등 40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더해 경호 요원 4명과 안전요원 7명을 추가로 늘리고 응급의료(응급환자 이송근무시간도 기존 밤 21시에서 24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주말에는 드론쇼인기가수 축하공연어쩌다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축제장 내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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