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민 울리는 불법사금융 범죄, 힘 모아 막는다

  • 담당부서경제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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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03-22

서민 울리는 불법사금융 범죄힘 모아 막는다

춘천시, 22일 춘천경찰서·서민금융진흥원 강원지역본부·강원신용보증재단 협약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및 캠페인 협력효과적인 대응 기대


 

춘천시가 서민을 울리는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시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업무협약 및 캠페인이 22일 오후 3시 풍물시장 들락날락 쉼터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박범정 춘천경찰서장이정환 서민금융진흥원 서울·강원지역본부 센터장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은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해 각 기관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불법사금융 범죄는 다양한 신종수법으로 진화하고 있지만신종수법에 대한 규제 근거와 피해구제가 기관별로 나뉘어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춘천경찰서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사건 접수 현황이 2021년도 370, 2022년도 403건으로 증가하고 있어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별 정보망을 통해 신·변종사례 및 예방법구제 절차 등을 신속히 홍보하고안내한다.

 

또 이통장 회의소식지공식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최일선에 불법금융 동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정보취약계층 대상의 맞춤형 교육·홍보를 하고피해예방을 위한 업무추진 및 협력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경제적 취약계층을 괴롭히는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나서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각 기관은 풍물시장 일대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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