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냐옹, 냐옹”…올해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 담당부서반려동물산업과
- 작성자이민지
- 연락처033-245-5350
- 등록일2023-03-02
“냐옹, 냐옹”…올해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 3월 2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최대 5마리 신청 가능 - 6개월령 및 몸무게 2㎏ 이상 길고양이 300마리 대상 |
춘천시가 이달부터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길고양이가 사람의 주거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공생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후 포획장소에 다시 방사해 길고양이 개체를 조절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추진실적은 480마리다.
대상은 6개월령 및 몸무게 2kg 이상의 길고양이며, 올해 상반기 사업 규모는 300마리다.
길고양이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며, 주인이 있는 고양이의 경우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임신 또는 수유중인 고양이도 중성화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접수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반려동물산업과(☎245-5350)로 선착순 전화 신청하면 되며, 1명당 또는 장소당 최대 5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3년도 사업 동물병원은 3개소(강남종합동물병원, 고려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이다.
포획·방사는 병원별 동물보호단체(강원반려동물보호협동조합, 봄내와동행동물보호협동조합, 행복한공존동물복지협동조합)와 협업해 추진한다.
신청 건에 대해 동물병원과 연계된 단체에서 길고양이를 포획 후 중성화수술하고 수컷은 24시간, 암컷은 72시간 회복 후 포획장소에 방사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길고양이 개체를 조절해 소음 등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동물복지에도 실현할 것”이라며 “8월 중순 이후 200마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