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화재 안전 사각지대 놓인 사북면 가일리, 합동점검으로 화재 예방

  • 담당부서재난안전담당관
  • 작성자유대현
  • 연락처033-250-3739
  • 등록일2023-01-09

화재 안전 사각지대 놓인 사북면 가일리합동점검으로 화재 예방

사북면 가일리 14가구 신북 119안전센터와 24㎞ 거리

춘천시안전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화재점검 및 소화기 지원

 



춘천시가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사북면 가일리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 화재를 예방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사북면 가일리 14가구는 신북 119안전센터와 24㎞ 떨어져 있다.

 

이에 화재 발생 이후 초동 대응이 어렵다는 주민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행되며 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은 전기 기계 및 기구 설치 적정성과 옥내 배선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관리상태가스설비 배관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사고예방 설치 적정성 및 관리상태다.

 

이날 점검과 함께 소화기 14단독경보형감지기 28투척용소화기 12개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노후화된 배선 및 누전 차단기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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