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인 가구 많은 춘천, 고독사 예방 나선다

  • 담당부서복지정책과
  • 작성자김주영
  • 연락처033-250-3318
  • 등록일2022-08-04

1인 가구 많은 춘천, 고독사 예방 나선다

-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도시 춘천 선정사업비19,500만원

- 춘천시 가구 유형별 중 1인 가구 34% 차지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춘천시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도시로 춘천을 비롯한 9개 시·도 및 39개 시··구를 선정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2023년까지 19,500만원을 투입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나선다.

 

춘천의 경우 1인 가구수가 전체 118,030가구 중 39,825가구로 가장 높다.

 

특히 1인 가구 분포도를 살펴보면 60대 이상 노인 가구가 13,553가구로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1인 가구 중 고령 인구가 많은 만큼 고독사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먼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생활환경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자를 대상으로 주 2AI 안부 확인, 이웃돌봄, 심리상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읍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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