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치매, 조기 검진하면 늦출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방문보건과
  • 작성자정경림
  • 연락처033-250-4185
  • 등록일2022-07-13

 

치매, 조기 검진하면 늦출 수 있습니다

- 치매 진단자 60%가 초기치매로 조기검진 시 중증 진행 지연

- 춘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및 가족 위한 치료비·상담 등 지원

 

춘천시 보건소는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명 중 1, 80세 이상은 4명 중 1명이 치매로 진단받고 있다.  중요한 점은 치매 진단자의 60%가 초기치매로 조기에 검진을 받으면 중증으로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치매를 감추지 말고 춘천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조기검진을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밀검사 및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무료 치매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치매환자에 대한 치료비와 사례관리 및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서비스도 지원한다또한 기저귀, 방수매트 등 위생소모품도 제공하며, 돌봄에 필요한 기구도 대여한다이와 더불어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상담,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지원도 한다.


, 치매예방을 위해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나 치매조기검진 결과 고위험군을 위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스무숲길 4-46/ 250-4004)와 분소(보건소 별관/ 250-456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제적 치매 정책의 추세는 치매를 감추지 말고 커밍아웃하는 것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바란다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동행을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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