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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도시와 함께 살아가는 법…춘천서 해법 모색
- 담당부서문화예술과
- 작성자홍보담당관
- 등록일2026-09-14










지방도시의 공연예술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지역과 함께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춘천에서 마련됐다.
제38회 춘천인형극제 국제포럼 ‘협력 이전, 생태계 이후-축제의 자립과 중력: 지방도시에서 공연예술축제가 사는 법’이 13일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방도시 공연예술축제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고,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창작과 유통, 교육과 교류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생태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과 축제의 공진화: 도시의 발전과 축제 전략’을 주제로 지역과 축제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프레데릭 모랭 자크 펠릭스 국제인형극센터 회장과 시모야마 히사시 오키나와 리카리카 페스타 예술감독이 해외 축제의 자립 사례와 지역 축제의 생존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정토론을 통해 축제의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성, 춘천인형극제의 자립 모델과 정체성, 창작·유통·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창작과 유통, 교육과 교류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인형극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논의는 계속된다. 14일에는 ‘인형극 창작과 저작권, 그 경계를 묻다’를 주제로 롤플레잉 라운드테이블이 열리며, 15일에는 ‘경계를 넘어, 함께 움직이다’를 주제로 인형극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들의 경험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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