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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꼬마사장님’ 춘천인형극제 속 어린이 벼룩시장 성황
- 담당부서문화예술과
- 작성자홍보담당관
- 등록일2026-09-14





제38회 춘천인형극제 사흘째인 12일 춘천인형극장 광장에 어린이들이 직접 꾸린 작은 상점들이 문을 열었다.
‘오늘은 나도 꼬마사장님’을 주제로 열린 어린이 벼룩시장에는 ‘키키마켓’, ‘윤우네 보물상자’, ‘꿈을 파는 모모상점’ 등 어린이들이 직접 이름을 지은 개성 있는 가게들이 들어섰다.
꼬마사장님들은 돗자리와 테이블을 꾸미고 판매할 물건을 진열하는 것부터 가격을 정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일까지 직접 맡았다.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도서, 의류, 문구류를 비롯해 손수 만든 제품과 새활용 소품 등 어린이들의 취향과 아이디어가 담긴 물건들이 장터를 채웠다.
어린이들은 손님에게 물건을 소개하고 가격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경제활동을 경험했다.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사용과 환경보호의 의미도 함께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가게를 꾸미고 물건을 팔아보니 진짜 사장님이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13일까지 춘천인형극장 광장 잔디극장 앞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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