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로 461번길은 구)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과 L타워오피스텔 사이의 도로로 차량 진출입이 매우 빈번한 도로이며 구)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 이용차량의 주 진입로입니다.

그런데 그 도로에 첨부한 사진과 같이 드럼통 5~6개를 묶어서 오피스텔 노견쪽에 설치하여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미관상으로도 매우 안좋습니다.

공지천 4거리는 춘천의 관문역할을 하는 장소로 외지인이 방문할 때 구)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차선 도로인 공지로 461번길은 구)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한쪽으로 노상주차를 하게 되어 결국 한차선에서 차량들이 교행을 하게되는데, 이때 드럼통으로 인하여 교행이 가능한 도로폭은 좁아져 있어 교행에 매우 많은 어려움이 있고, 드럼통과 차가 접촉되어 차량에 스크래치 등이 나게 되는데 이 때 어디 가서 수리비에 관하여 하소연도 못합니다. 

추측컨데 드럼통은 L타워오피스텔 측에서 불법으로 도로점용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도로관리청인 춘천시에서는 이를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조사 확인하여 드럼통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시설물을 제거하시고

다시는 설치하지 못하도록 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로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도로하여 주시기 바라며

해당 드럼통을 조속히 제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