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바랍니다
- 작성자전**
- 등록일2014-12-09 01:25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전략산업과
지역 업체들한테 춘천시 진흥원이 경쟁해야 될 업체로 간주되어 가는것이 궁금합니다
신생업체에게 기술과 기회를 제공하여 육성하고 기존업체에게는 새로운 시장과 산업에 도약할수 있게
육성 진흥하는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왜 저희 동네는 진흥원 하면 거품물고 배척하는 업체들의 있을가요
아마 진흥원의 일부 실적들을 보면 과연 공공기관의 해야 하는일인지 지역의 산업체가 해야 하는일인지
알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차라리 세금 많이 걷어 도와주어 진흥원의 본연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주는것이 국가적으로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의 협력으로 특화기술을 가르켜 주면서까지구름빵 제작을 중국에서 하는것도 지역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이유인거 같고 ................
젊은 인재들 애기를 들어보면 장기관 제왕적 운영을 하는 지휘 계층 눈치에 역량을 가질수 없는곳이라는 의견들도 나오는부분도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분들의 맡고 있다해도 10여년간의 시간을 장기 운영하면 어느부분에는 그기관이 역할이 변질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시에 바랍니다. 이제는 분명히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인의 말씀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전략산업과
- 전화번호250-3952
- 답변날짜2014-12-15 10:12
춘천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는 1997년부터 ICT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육성해 왔으며 2002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육성을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역 ICT기업 지원사업과 애니메이션 제작 등 수익사업을 각각 별도의 조직을 통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수익사업은 자체 제작한 구름빵이 시즌1, 시즌2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었고 2013년부터는 경영 재정자립으로 지자체로부터 재단운영비를 지원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흥원은 구름빵의 사업화와 재단의 재정자립 기반구축에 전념하느라 기업지원사업에 다소 소홀한 면이 있었고 지역기업들로부터 불만도 있었지만 이제 이러한 자립기반을 발판으로 앞으로는 기업지원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지역기업과 소통하고 기업에게 다가가는 진흥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구름빵의 중국 제작에 대해 우려하시는 사항은 애니메이션 분야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제작 인건비가 높아 특수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제작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기도 하지만 구름빵의 경우 중국은 하청대상이 아니라 사업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은 중국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진흥원의 장기운영에 따른 반대여론도 있고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때 보다 진흥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어느 한 단면이 아닌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하의 고견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민원인의 말씀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전략산업과
- 전화번호250-3952
- 답변날짜2014-12-15 10:12
춘천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는 1997년부터 ICT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육성해 왔으며 2002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육성을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역 ICT기업 지원사업과 애니메이션 제작 등 수익사업을 각각 별도의 조직을 통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수익사업은 자체 제작한 구름빵이 시즌1, 시즌2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었고 2013년부터는 경영 재정자립으로 지자체로부터 재단운영비를 지원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흥원은 구름빵의 사업화와 재단의 재정자립 기반구축에 전념하느라 기업지원사업에 다소 소홀한 면이 있었고 지역기업들로부터 불만도 있었지만 이제 이러한 자립기반을 발판으로 앞으로는 기업지원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지역기업과 소통하고 기업에게 다가가는 진흥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구름빵의 중국 제작에 대해 우려하시는 사항은 애니메이션 분야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제작 인건비가 높아 특수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제작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기도 하지만 구름빵의 경우 중국은 하청대상이 아니라 사업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은 중국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진흥원의 장기운영에 따른 반대여론도 있고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때 보다 진흥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어느 한 단면이 아닌 여러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귀하의 고견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