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교통행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 ​

  • 작성자송**
  • 등록일2026-08-06 14:03
  • 처리상태 민원접수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건설국>교통과

춘천시 교통행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


춘천시 교통행정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입니다. 그러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용하면서 느낀 몇 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1. 시내버스 교통체계는 언제 개선될 것입니까?

제가 거주하는 신사우동에서 서울로 가기 위해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려면 집에서 약 1시간 전에 출발해야 합니다.

춘천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약 66km를 1시간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데, 정작 집에서 터미널까지 7km도 되지 않는 거리를 가는 데 최대 1시간이 걸립니다.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같은 시간에 출발해도 어떤 날은 겨우 맞춰 도착하고, 어떤 날은 20~30분이나 먼저 도착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선과 배차체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춘천역 옆 공영주차장은 언제까지 현재 상태를 방치할 것입니까?

주차장 바닥은 곳곳이 파손되어 차량 하부가 닿을 정도이며, 비가 오면 고인 물이 튀어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주차선 밖의 이중·삼중주차와 통로를 막는 무질서한 주차가 반복되어 차량을 빼지 못하거나 접촉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개선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0일부터 정비한다는 현수막이 게시되었지만, 실제로는 "이중주차·진입방해 금지"라는 안내용 삼각표지 하나만 설치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근본적인 시설 정비와 주차질서 관리가 시급합니다.


3. 춘천역 대합실의 냉방대책이 필요합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규모가 작은 전철역도 냉방시설을 갖춘 대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춘천역은 전철과 ITX가 함께 운행되는 주요 역사임에도 대합실에는 대형 선풍기만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견디기 어렵습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하는 춘천의 관문인 만큼 보다 적절한 냉방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춘천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은 청결상태가 미흡하고 악취가 발생하며 일부 시설은 고장난 상태입니다.

춘천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시설 가운데 하나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청결 유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교통행정은 시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입니다.

춘천시는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데 그치지 말고,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산이나 인력 부족만을 이유로 하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민들은 거창한 사업보다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와 꾸준한 관리행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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