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림고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화장실 개방 및 기반시설 개선 요청
- 작성자김**
- 등록일2026-06-04 12:00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경제진흥국>경제정책과
오는 6월 6일,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송 촬영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처럼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본적인 편의시설인 화장실 문제로 인해 행사 진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육림고개 내 일자리지원센터는 휴일이나 점심시간마다 보안 시스템이 가동되어 방문객의 시설 이용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점심시간 중 보안 장치가 작동해 상인이 화장실에 갇히는 사고까지 발생했음에도, 여전히 단 2시간의 행사 시간조차 화장실 개방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매번 번거로운 공문을 보내야 하는 실정입니다.
육동한 시장께서는 민선 8기 재선 성공과 함께 원도심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해 오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정의 다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약속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특히 시청 관계자들이 상인들의 '자체적인 노력 부족'을 운운하는 것은 현장의 실태를 철저히 외면한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노후화된 건물이 밀집한 육림고개 특성상 점포 10곳 중 9곳은 내부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상인들이 스스로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은 물리적, 비용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반 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손님들이 겪는 불편은 고스란히 상인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방문객이 외면하고, 결국 버티지 못한 상인들이 하나둘 떠나며 육림고개의 공실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청년몰 조성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정작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과 화장실이라는 최소한의 편의조차 제공하지 못하는 현실이 오늘의 육림고개를 만들었습니다. 상인들이 노력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육림고개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화장실 부재 문제는 단순히 지역 상인의 고충을 넘어, 오는 6월 6일 방송 촬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노출될 예정입니다. 우리 시의 원도심 활성화 의지가 단순히 보여주기식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일자리지원센터 화장실의 전향적인 개방과 더불어 주차장 및 공용화장실 확충을 위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화장실 개방 및 기반시설 개선 요청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경제정책과
- 전화번호033-250-4435
- 답변날짜2026-06-10 08:55
안녕하십니까? 경제정책과장 경창현입니다. 먼저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육림고개 상점가 내 공용화장실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요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육림고개 상점가를 이용하는 상인 및 방문객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6 .6.(토)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 행사 진행 시, 기업지원과에 협조 요청하여 일자리지원센터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행사 개최 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화장실 편의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인근 전통시장 고객쉼터 화장실을 추가 개방하는 등 상인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육림고개 일대 주차장 및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은 해당 지역의 공간적 여건과 예산 확보 등의 제약으로 인해 단기간 내 추진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해당 사항은 지역 여건 및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정 발전을 위한 귀중한 의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제정책과(☎ 033-250-4435)로 연락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