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곡지구 교차로 교통대란 및 출차 불가 사태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 및 교통환경평가 재검토 요구

  • 작성자이**
  • 등록일2025-11-17 09:41
  • 처리상태 민원접수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건설국>교통과

춘천시가 학곡지구 교통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납득하기 어려워 강하게 문제를 제기합니다.

중해마루힐 입주 이후 해당 교차로 신호가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비스타 주민들은 신호가 바뀌어도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을 매일 겪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단순 불편이 아니라 생활권이 봉쇄된 심각한 교통 마비 사태입니다.


  • 1.문제 지점

  • 학곡지구 비스타–중해마루힐–그랑데 단지 연결 교차로

  • 중해마루힐 입주 후 신호체계 운영 시작 지점

  • 2.현재 상황

  • 비스타 출구가 녹색 신호가 되어도 앞 도로가 중해·그랑데 차량으로 꽉 막혀 있어 진입 자체가 불가능

  • 중해 차량이 대로를 먼저 점유하고, 곧이어 그랑데 차량까지 밀려들어 비스타 방향은 아예 ‘진입 공간’ 자체가 봉쇄된 구조적 정체

  • 하루에도 수차례, 주말·평일 구분 없이 상시적으로 발생

  • 3.심각한 주민 피해

  • 출근·등교 시간대에는 단지 출구에서 20~30분 동안 갇혀 있는 상황이 반복

  • 이로 인해 위험한 끼어들기·접촉사고 위험 증가

  • 향후 주변 단지 추가 입주를 고려하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교통 대응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 4.특히, 교통환경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심스럽습니다

  • 이 정도의 정체가 ‘예상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실제 교통량, 단지 간 유입 패턴, 신호 연동 가능성 등이 제대로 검토되었다면 이런 기본적인 병목 현상이 발생할 이유가 없습니다.

  • 설계·평가·신호운영이 모두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교통환경평가 및 사전 검토 과정 전체에 대해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요구합니다.

  • 5.요구사항(즉각적 조치 포함)

  • 비스타 방향 신호시간 즉각 재조정 및 시범 운영

  • 대로 및 교차부 현장조사 후 구조적 병목 원인 분석

  •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 현장 교통지도 인력 긴급 배치

  • 필요 시 우회 동선, 중앙분리대 개선, 직·좌회전 패턴 조정 등 단기 조치 즉시 시행

  • 중·장기적으로 전체 교통환경평가 및 신호 연동 계획 재검토


춘천시가 이 상황을 알고도 방치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신호가 바뀌어도 단지 한 블록도 못 나가는 도시가 말이 됩니까?
교통환경평가가 제대로 수행되었다면 이런 기초적인 교통 마비가 상시적으로 발생할 수 없습니다.

즉각적인 현장 확인 및 개선 조치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실효성 있는 답변과 행동이 없다면 추가 민원은 물론, 관련 기관에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