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축제 내년엔 이곳에서 하지말아주세요
- 작성자김**
- 등록일2025-10-19 21:46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문화환경국>관광정책과
닭갈비축제장 주변은 분명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1도 배려하지않는 최악에 축제 였습니다
4일내내 냄새로인해 창문을 열지도 못하였고 주택가 인걸 눈만떠도 알만한곳에 흡연구역을 설치하였습니다
축제장에 민원을 넣어도 그때뿐...
사람들이 집앞에 소변,대변을 싸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고
이건 여기 사는 사람들 보고 치우라는건지요.. 정말 4일동안에 스트레스가 말로 할수 없을 정도로 심합니다
왜 넓고 한적한 곳에서 하지
굳이나 새로 전기공사하고 다리공사하고.. 거기서 발생한 소음으로부터 축제전부터 힘들게 하더니 축제내내 힘들게 하네요
춘천에서 하는 좋은 축제고 응원하는마음으로 축제 준비과정중에 단한번도 싫은소리 안하였습니다
근데 이건 해도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축제 관계자란 사람도 남에 집앞에 주차 해놓고 차 빼달라니까 집주맞냐고 확인을 하지않나 자기가 축제 관계자라서 당연시 자기가 주차를 좀해야겠다는 뻔뻔한 말을 듣고도 따지지못한 제가 한스럽지만
저는 저러한 태도가 닭갈비 축제를 망친다고 생각합니다
관계자라면 더더욱 주변을 살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뭐 대단한거라도 한다는 생각으로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기에 내년에 더더욱이 이곳에서 닭갈비 축제 안하기를 바랍니다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관련 민원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관광정책과
- 전화번호
- 답변날짜2025-11-14 13:33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관광정책과장 김시언입니다.
귀하께서 「춘천시에 바란다」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관련 냄새와 소음 등 생활불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1. 춘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축제인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그간 외곽에서 추진하였으나 매년 접근성이 힘들다는 문제가 매년 제기되어 왔었습니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춘천의 대표 명소인 공지천에서 걷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추진하기 위해 행사장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너른 양해 바랍니다.
2. 다만 행사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음식 조리 시 발생한 냄새와 공연 음향, 관람객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특히, 행사장 내에 가스 설비 등 조리시설이 다수 운영되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흡연부스를 별도 설치하였으나, 그 위치가 주택가와 인접해 불편을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행사 기간 중 관련 민원으로 해당 구역에 청소 및 순찰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운영하였고 향후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또한 행사 관계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불쾌감을 드린 부분에 대해서도 현장관리자 교육을 강화하고, 관계자 행동수칙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5. 춘천시는 앞으로도 축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6.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관광정책과(☎033-250-3068)로 연락주시면 안내해목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