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접수를 하고싶었는데 짜증만 들었습니다.

  • 작성자차**
  • 등록일2025-10-17 14:37
  • 처리상태 민원접수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민원담당관

안녕하십니까. 

10.07 13:00경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몸이 좋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차주인은 대인접수에 동의할수없다며 합의의사가 전혀없이 알아서 하라는 식의 태도로 나와,  진료를 받을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112로 사고접수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10.08 13:40 긴급전화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으신 여성분은 제가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드리는 과정에서 보험사와 이야기하라며 짜증이 섞인 어투로 저의 말을 계속해서 끊고, 본인의 말만 하신 후에 통화를 먼저 끊어버리셨습니다.

저는 손해사정사도 아니고, 경찰도 아닙니다. 그래서 당시 당황스러워 상황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려던건데, 제가 얻은 것은 도움이 아니라 불쾌감과 무안함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같은 일이 반복되지않길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