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막국수축제를 꼭 인구밀집지역에서 해야겠습니까? 산책로 다 망가진건 누가 보상해준답니까?

  • 작성자황**
  • 등록일2025-10-13 23:38
  • 처리상태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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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환경국>문화예술과 | 문화환경국>관광정책과

소규모행사는 이해하겠으나 춘천을 대표한다는 큰규모의 축제가 왜 석사천~공지천 좁은 산책로에서 이루어지는 겁니까?

이걸로 인해 교통통제, 야간소음등으로 주민뿐 아니라 인근 상인들도 다 영업 피해  다 봅니다. 

주변엔 주차할곳도 없는대 행사인원 다 수용어찌하시죠?  행사로 인한  교통영향평가는 하신건가요?

넓은 중도나 삼천동 나두고 굳이 석사천~공지천  산책로를 선택한것도  이해 안되고 통행제한도 이해안되고 시민의 운동할 수 있는 권리도 침해되고 있습니다

자전거길,산책로, 맨발걷기길, 자갈길, 잔디, 나무, 경관조성해 놓은 것들 모조리 박살나고 있고, 대형차량과 행사차량,작업차량들의 산책로 통행으로 쑥대밭이 되었네요. 지반 다 망가졌습니다.

더욱이 맨발걷기길어서의 맨발걷는 운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길에 행사측에서 뿌린  못이나 뽀족한 물건들이 즐비합니다. 

본 민원인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맨발걷기합니다.  그런대 째즈 및 커피축제 행사날 그 곳에서 맨발걷기길 이용하다 목재용 타카못을 밟아 병원 치료 중이니  곧 춘천시청이나 책임주무관서를  알려주시면 치료비 구상권 청구하겠습니다. 아마도 무대설치나 구조물 설치하느라 막 떨군 듯 합니다.  결코 일부러 밟은건 아닙니다.

이렇게  장점이 거의 없는 행사지선정으로 관계기관은 이재명정부의 흠집내기 행정을 관두십시요!

비가 많이 와서 석사천 수위가 높고 유속이 쎕니다.

닭갈비축제는 늦게까지 술자리가 형성되고 애주가들이 늦게까지  주먹구구식으로 모입니다.

행사장에서  술먹고 물에 무조건 사람 빠집니다.

부디 생각해서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다고 믿고 보겠습니다.

일단 그 전에 이렇게 경고해 봅니다.

1.유일한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의 이용을 통제하므로 인한 행사참여시민과 석사천이용 시민과의 충돌

2. 안전사고, 인사사고 예상

3. 음주,고성방가등으로 인한 주민과  주변상인 및  건물들의 피해

4. 부족한 화장실

5.부족한 스탭인력

6. 미흡한 안전시설 ,주차구역

7.곳곳 산재되어 있는 위험군들

8.치안

만일의 경우를 위해......,


춘천시에 바란다(커피축제 관련 불편사항)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문화예술과
  • 전화번호
  • 답변날짜2025-10-16 17:32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문화예술과장 김미애입니다.

귀하의 민원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귀하의 민원은 지난 2025. 10. 9. ~ 10. 11. 온의동 586 일원에서 개최된  「춘천커피축제」 행사 중 발생한 불편과 안전 문제에 대한 사항으로 이해됩니다.

 

○ 본 행사는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축제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행사 장소인 석사천~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의 행사 진행으로 인해 교통통제, 소음, 주차 문제, 산책로 훼손 및 안전 우려 등 여러 불편 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이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앞으로 귀하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히 맨발걷기길 등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공간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 훼손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행사장 선정과 운영 시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시정 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문화예술과(☎ 033-250-3227)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