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의 문전박대

  • 작성자남**
  • 등록일2025-07-03 10:40
  • 처리상태 민원접수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보건소>식품의약과

25-06-06 금요일 ITX 청춘열차를 타고 19:15에 춘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장미공원 화숯불구이 간판이 보이길래  춘천의 명물 막국수를 먹으려고 들어가 주문을 하니

이 시간에는 고기를 주문해야 막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직원의 통보에 상당히 불쾌함을 느끼면서

나왔습니다. 

여행객들에게 춘천에 대한 첫인상을 각인시키는 관문에 자리잡고 앉아 춘천에 먹칠하는 행위가 아닌지

사장님이 음식점을 처음 시작했은 때는 손님 한명도 귀하에 여겼을텐데 

초심을 잃지 않는 생활철학이 필요한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원의 실수로 얼버무리지 않기를 바라며, 시정조치되어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문전박대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