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동 어울림공원내 놀이터에 관해
- 작성자유**
- 등록일2025-06-10 10:43
- 처리상태 민원접수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건설국>녹지정원과
안녕하세요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무원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7살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한가지 제안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이가 있어서 놀이터를 자주 이용하는데 어울림공원도 아이와 함께 자주 가던곳이였습니다
*어울림공원-석사동722-3
모래위에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철거하고나서 그냥 모래공간으로 쓰나부다 했는데 올해 1-2월쯤? 새로운 미끄럼틀이 생겨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치만...한가지 아쉬움이 모래를 메꾸고 생겼다면 하는 너무나 큰 마음이 자꾸자꾸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왜냐하면 거기 모래있는곳이 애견들 산책시키실때 모래에다가 응가를 마니 하거든요..
그전에도 모래에 애견들에 화장실처럼 애용되는걸 보고 아이와 자주갔지만 놀이기구쪽으론 안가고 운동기구 있는것만 아이랑
만지면서 놀았거든여.
물도 나오는 수도가 있어서 놀고나서 손닦고 놀기도 좋구 나무도 있어서 시원하고 너무 장소적으로 좋은곳인데 아쉽습니다.
여기 어울림공원말고도 석사두산과 석사부영아파트 사이에 나누미공원이 있는데 거기에도 모래위에 아주 오래된 미끄럼틀이 세워져 있는데
여기또한 애견들 산책시키면서 모래에 응가...하는곳이거든요.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기전에 함께 공원산책을 많이 했던지라 한참 앉아서 본것들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래도 여기에 공공근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나오셔서 모래를 고르게 청소해주시는걸 보면서 관리는
해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어울림공원에 새로 생긴 모래위 미끄럼틀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우연히 박람회에 갔다가 미끄럼틀 시공사례를 보았는데 미끄럼틀 금액을 보고 너무 놀래 개선해달라고 얘기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어요
1000만원이 넘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생겼지만 설치하기전에 한번쯤 검토해보고 생겼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들은 그리고 모래밭을 지나 미끄럼틀을 타는걸 그리 좋아하지않아여
먼지도 많이 날리고 그리고 모래밭에선 뛰어놀수도 없어여.신발에 모래가 계속 들어가서여.그리고 푹푹 빠져서여
이미 설치한것이라 어려울것이라 생각되지만 모래위에 매트식으로 메꿔서 평평한 바닥으로 만들어 만들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