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공급에 관하여

  • 작성자김**
  • 등록일2024-11-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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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상하수도사업본부>수도시설과 | 읍면동>동면

만천리 766번지의 수도 공급에 관하여 글남깁니다.

만천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 부터 몇십년을 사시던 부모님들이 

이전부터 사용하던 지하수가 고갈되어 가끔식 물이 안나오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오래전부터 사시던 집이라 상수도 하수도등 어떠한 것도 없이 그냥 살던 시골집이 었습니다.

만천 양지길이 생기면서 기존의 도로도 전부 없어지고 lh 아파트 옆에서 집 옆쪽으로 생긴다는 도로도 공사를 안함으로서 집이 맹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접한 만천리 765번지 쪽에 새로 집을 짓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집주인과 수도국에 방문하여 수도 연장을 신청 하였는데 

동의 하려온 765 번지 집주인에게 왜 동의를 해주나 그거 몇평 안되도 나중에 문제 생길수 있다 

수도를 왜 내땅에서 내주냐 나중에 그 수도가 지난 자리는 권리도 행사 못한다 등등 같은 소리를 하며 수도를 못놓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또한 뒷집 만천리 767-20번지 사람이 자기네 집에서 수도를 이어 공사를 해준다며 천만원을 받아가 놓고 수도세가 많이 나온다고 다시 막아논 상태 입니다.

그리고 만천리 767-3번지 주인은 평당 200만원씩 땅을 통체로 사지 않는한 수도를 못놓겠다고 하고 

뒤쪽으로는 천주교 땅으로 산을 넘어가야해서 수도를 놓을수 없고

만천리 844-1 땅 주인은 자기네땅 밟고 지나다닌다고 뭐라하면서 집까지 들어가는 도로 다니게 해줬으면 됐지 무슨 수도냐며 

수도 얘기 꺼내면 우리땅 조금이라도 파 뒤업을 생각 하지말라는등 합니다.

수도국에서 알려준 공사 업체들에게 물어보라는데 전화 해봐도 수도국에서 허가가 나와야 된다는식으로 말하니 뭘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식들이 여유가 있다면 집을 구해서 월세라도 나와 살게 해드리고 싶은데 여유도 없고 그렇다고 부모님들도 몇십년을 살아온 집이 있는데 수도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와 사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 1.수도국 방문은 어머님 혼자 동의자분이라 가신거라 자세히 모르는데 왜 동의 하려 같이온분에게 저런말(어머님 말씀으로는 비아냥 되는듯이 말을 하셨다고 하네요. 같이 갔었으면 바로 민원을 제기하고 했을텐데 나중에 말씀을 하셔서 누구인지도 못찾았네요.)을 하여 지금까지 몇년째 수도 연장 요청을 해도 안된다는 식으로 동의 못한다는 식으로 하게 만들었는지가 궁금합니다.

  • 2.집이 하나 뿐이라고 상하수도고 오수관이고 아무런 기관 시설을 안해주는게  맞는 것인지도 궁굼합니다. 

  • 3.기존에 도로가 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왜 안나는건지도 궁금하고

  • 4.겨울에 물이 안나오면 보일러등 못 사용하시면 치매인 아버님과 집에서 나오셔야 하는데 집이 있다고 아무런 지원도 못받으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같이 살고 있으면 같이 돌아다니며 시청에 방문하여 물어보고 할텐데 멀리 떨어져 사느냐 이렇게 여기에 두서없이 하소연 해봅니다. 정말 어떻게 해결 방법이 없나요?

춘천시에 바란다 민원회신(수도 연장 관련)

  • 담당자정태규
  • 전화번호033-250-4997
  • 답변날짜2024-11-18 11:07

1. 안녕하십니까? 수도시설과장 이상일입니다.

 

2. 귀하께서 요청하신 "수도 연장 관련"에 대하여 신청하신 부지(동면 만천리 766번지)주변은 개인사유지로 토지주의 동의없이 수도관로를 매설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며, 수도급수를 위해서 춘천시 수도급수 조례 제6조2항에 의거 이해관계인의 동의서가 필요함을 안내드립니다.

 

3. 주변 토지주와의 원활한 협의 후 토지사용승낙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수도시설과(☎033-250-4947)로 연락주시면 자세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