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욕먹이는 춘천마라톤

  • 작성자김**
  • 등록일2024-06-24 11:44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기획행정국>체육과

안녕하세요. 

춘천을 사랑하는 취미  마라토너 입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사람도 춘천마라톤은 춘천시의 큰 축제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춘천시"의 이름을 넣은 메이져 마라톤으로 

온국민이 즐기는 국제마라톤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춘천마라톤을 총괄진행하는 조선일보의 만행으로 수많은 마라토너들이 

춘천마라톤을 욕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같은 조선일보에서 서울하프마라톤 자원봉사 모집할때 
"2024년 춘천마라톤 참가권"을 준다고 해놓고

선착순 무료코드만 제공하였습니다. 

타 마라톤 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에 대해서  미리 참가할수 있게 창을 마련하거나 해주는데. 

춘천마라톤 접수만 유일하게 선착순으로 접수못하면 

돈을 내고도.. 자봉을 하고도 참여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 때문에 많은 마라토너들이 공공연하게 "춘천"마라톤을 욕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글을 남깁니다. 


춘천이라는 지명이 들어간 메이져 마라톤 대회가 이렇게 욕을 먹으면 

춘천시에 대한 이미지 또한 추락한다고 생각합니다. 

춘천마라톤 참가 신청 불가 민원접수에 따른 답변입니다.

  • 담당자체육과
  • 전화번호
  • 답변날짜2024-07-02 13:25

○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체육과장 김윤철입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 "춘천마라톤 참가 신청 불가"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조선일보에서는 서울하프마라톤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2024 춘천마라톤 참가권을제공하기로 모집 안내문에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6. 25.(화) 춘천마라톤 

참가자 신청 시, 선착순 조기 마감되어 참가권을 보유한 자원봉사자가 신청을 못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 확인 결과 조선일보에서는 신청 못한 자원봉사자 전원에 대하여 개별 연락을 통해 2024 춘천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귀하께도 

개별연락이 갈 것이며, 만약 개별 연락이 없을 시 02)724-6333~6336번 또는 02)785-0582~0583번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 시정 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춘천시 체육과(☎033-250-309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