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역 관광 안내소 개선이 필요할 듯 합니다
- 작성자이**
- 등록일2024-01-14 15:59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문화환경국>관광정책과
남춘천역 관광안내소의 불친절에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관광 안내원의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눈이 많이 온 날이라..
ITX가 도착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상황이였습니다.
남춘천역 주차장은 처음 이용이라.. 급하게 주차 정산기를 찾는데.. 보이지 않더군요.
대부분 큰 역들의 주차장은 정산을 미리하고 출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당연히 주차정산기가 주차장 바깥쪽에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찾았는데 말이에요.
눈오는 날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근처 1층에 관광안내소가 보여 주차 정산을 하려고 하는데 정산기가 어디에 있냐고 들어가 물었는데..
나이가 들어보는 할아버지 안내원이..
"참.. 정산 안 하면 차단기가 열리겠어요. 차 끌고 나가봐요. 차단기가 열리나.. 차 끌고 나가면 앞에 있겠죠...."를 시작해서 뭐라고뭐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차정산기를 찾는라 아이를 밖에 세워 놓기도 했고, 안내원의 운전을 처음하냐는 듯한 훈계하는 말투와 행동이 무척이나 기분 나쁜 상황이라.. 알겠다고 하고 나오기는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해서 물어본 것 뿐인데.. 안내소라는 장소에 앉아있는 사람으로써 직무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쁜 상황도 아닌.. 관광 안내소에 안내원 혼자 있었고, 안내원은 이어폰끼고 핸드폰 하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안내소가 없느니 못하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없었습니다.
관광도시를 표방한다면.. 첫 얼굴이 될수 있는 이런 안내소부터 신경써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과도한 친절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차정산기는 주변에 없고, 출차하면서 정산하면 된다라고 얘기만 하면 될 일을.. 뭐가 그렇게 기분 나빴을까요..
문의사항에 대한 핀잔이 아닌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안내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관광안내소 불편 민원
- 담당자관광정책과
- 전화번호033-250-4270
- 답변날짜2024-01-22 14:39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관광정책과장 김시언입니다.
춘천시 관광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우리시 관광안내사의 불친절한 안내서비스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해당 안내사에게는 불친절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조치하였고, 앞으로도
친절한 춘천시 관광안내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춘천시의 관광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관광정책과(☎250-4270)로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천시 관광정책과(☏033-250-4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