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답변에 다시 묻습니다. 중도사적지 지연에 따른 공사진행과 유적훼손ㆍ파괴에 대한 춘천시장과 강원도지사의 책임과 담당직원의 직무유기로 인사이동과 처벌을 요구하고, 감사를 요청합니다.

  • 작성자황**
  • 등록일2023-11-28 08:49
  • 처리상태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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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감사담당관

춘천의 보물인 중도가 자연그대로 유적그대로 보존되어야 함에도 사적지 지정은 작년 8월 29일에 의견서까지 받아 마감하고, 강원도로 넘겼다고 하면서 아직도 진척이 없습니다.

그런데 상ㆍ하중도가 레고랜드 배후부지로 개발되기위해 엉뚱하게 역사문화권지정을 위해 기초조사되어 역사문화권이 되어야될 곳에 공사부터 하려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는데, 이것을 챙기지 않는 시장ㆍ도지사가 제역할을 다했습니까?  벌써 1997년부터 2014년부터 중도는 사적지로 지정되어야한다고 했습니다.

겨우 2020년도에 들어 (그전에도 시도가 많았는지는 내가 확인못했지만 없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준비하여 2021년 예산계획을 짜서 2022년 공지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적지 지정은 진척이 없고

"하중도 대규모 상가 허가 속도...레고랜드 시너지 낼까?"  이런 뉴스가 나옵니다. 하중도는 생화숙박형 숙소를 만든다고. 시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중도 역사참사 한번도 국제망신이라고 하는데, 중도를 사적지로 지정하려고 준비한다고 하면서 서로 차일피일 미루며 공사가 진행되도록 돕는것이 문화유산과 역사파괴에 동조하는 것이 아닙니까?

레고랜드 관련사업은 일사천리로 진행시키면서, 중도역사문화 보존에는 일푼도 안드리겠다는 것인지, 조감도 안내판도 다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맡겨두고, 강원중도개발공사 빚만 갚아주고, 공사만 진행되도록 돕는 것이 춘천시와 강원도의 역할은 아닐것입니다. 사적지 지정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10년이상을 기다려 진행되는 것을 보는 것인데, 춘천시와 강원도는 뉴스에 기사하나 내지 않습니다. 다른 역사문화권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열을 올리고 있는데, 강원도와 춘천시는 아직 신청도 안올린 상태입니다.

이에따른 담당 관계자와 지자제장들의 해명을 요구하고, 제대로된 감사를 요구합니다. 


11월 22일 답변에 다시 묻습니다. 중도사적지 지연에 따른 공사진행과 유적훼손ㆍ파괴에 대한 춘천시장과 강원도지사의 책임과 담당직원의 직무유기로 인사이동과 처벌을 요구하고, 감사를 요청합니다.

  • 담당자감사담당관
  • 전화번호033-250-3853
  • 답변날짜2023-12-08 13:18

1.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실 과장 박은희입니다.

 

2. 조사 결과 우리 시 문화예술과는 「중도동 유적」을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심의 요청하였으며, 현재 문화재 관계전문가 조사 의견에 따라 보완자료를 제출하는 등 업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감사담당관(☏033-250-3853)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