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신매리 문화재보호구역의 방치
- 작성자장**
- 등록일2023-05-17 11:39
- 처리상태 민원접수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기획행정국>회계과
춘천시 서면 신매리 지역의 문화재보호구역은 대단히 넓습니다. 그 중 춘천시유지로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보호구역은 신매리 311-9번지 외 30여 필지로 약 2만여평 정도의 대면적입니다. 그런데 동네 한 복판에 있는 춘천시유지는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잡초가 무성하여 동네의 경관을 해침은 물론 인근 농경지의 병해충관리와 잡초관리에도 해를 주고 있습니다.
과거 이 시유지에는 메밀을 심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시내에서 뜻밖의 호강을 한 것처럼 호응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무슨 이유에선지 방치되면서 잡초만 무성합니다. 인근 주민들이 면장을 통해 민원을 내기도 했지만 전혀 답변도 없었고 올해도 한여름이 다 되어가지만 그 귀한 농경지가 잡초만 무성합니다. 춘천시에 묻겠습니다. 만약 수백억원의 가치를 지닌 당신의 토지가 이렇게 방치되고 있다해도 용납할 수 있습니까?
시장님께 건의 드립니다. 여기 신매리 문화재보호구역에 뭔가를 해서 방치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경운하여 씨를 뿌릴 예산이 없다면 동네 젊은이들에게 맡겨주셔도 문제가 없을겁니다. 이 지역은 소양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유명하여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데 저마다 한마디씩 욕을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주인의식이 없다구요.
과거 면장을 통해 건의했던 내용을 포함한 시유지 지적도를 첨부하여 올립니다. 신속한 조치가 이뤄져서 아름다운 춘천시, 더 행복한 춘천시를 만드시고 있다는 칭송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