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중도유적지를 살려야 국혼이 산다

  • 작성자황**
  • 등록일2022-12-06 09:08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이번 포럼은 ‘강원 춘천 중도가 살아야 한국 국혼이 산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최대의 청동기 시대 유적인 중도 유적의 중요성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일역사문화연구회, 오는 7일 제3차 국혼포럼 개최
2022.12.01. 오후 11:31
노기섭 기자 
https://naver.me/GEuuA6WU
삼일역사문화연구회에서 이런 노력을 하는 중 유적지를 보존ㆍ복원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할 주체인 춘천시에서는 어떤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도유적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한다고, 용역을 준다고하더니,
https://youtu.be/TuX7lrQTumo
문화재청에서 이미 고시된 매장문화재보존지구만 문화재지역으로 만들고, 유적지조차 1구간으로 만들어 공사허가를 받도록 조처한 황당한 모습을 봅니다. 춘천의 세계문화유산급 유적지를 살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아 춘천시를 야만도시로 전락시킨 사적지지정 주무관과 계장은 책임을 지게해서 다른 부서로 이동시키고, 중도의 중요성을 알고, 사적지지정을 위해 노력했던 주무관과 계장을 주무관과  계장으로 임명해서 춘천의 보물을 제대로 원형보존ㆍ복원할수 있도록 해주셔야합니다.
적어도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취락구조를 완벽하게 알수 있는 대한 민국의 유일한 유적지 (중도동유적발굴보고서 내용 중에서)는 그대로 보존ㆍ복원할수 있도록 그누구도 아닌 춘천시에서 진행해야할일 아닐까요?
춘천시장님이 포럼에 와서 춘천의 명예를 위해 참여하고, 강원도지사와 강원도 국회의원이 참석 감사를 드려할 포럼같습니다.
춘천시와 강원도가 그 기회를 놓쳐서 국가가 나서서 이런 일을 하게하고, 국민이 나서서 이렇게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반드시 사적지 지정을 제대로 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이미 언론에도 언급되었던 사적지지정이 레고랜드사태, 강원중도개발공사 이야기가 나올때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고 묻히도록 방치한것은 춘천시와 강원도의 사적지지정 담당과와 문화재를 담당하는 과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 91.77점을 받고, 전국언론에 떠들썩했던 유적지로 매장문화재보존지구로 지정된 이곳을 사적지로 지정했다면 문화재구역이 되고, 문화재보존구역이 설정되어 레고랜드 공사같은 것은 진행될수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사실을 밝히지 않고 끝까지 딴나라 사기업을 돕는다고, 허용지침을 민들어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인 중도를 지켜야될 공무원이 본인의 주임우를 잊고, 딴나라사기업의 이익을 도모했다면 반드시 처벌받아야될 것입니다. 춘천시청에 딴나라 사기업을 돕기위한 레고랜드 지원과도 웃기는 과이었지만, 사적지를 지정하고 문화유산을 보호해야할 본연의 임무를 가진 공무원들이 제역할을 하지못해 너무도 소중한 우리유적이 딴나라 유적지 아래 묻히는 것도 통탄스러울 일인데, 이곳이 100년간 외자투자지구라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 이것이 우리문화유산을 지켜야될 곳에서 무방비로 지켜만볼일입니까? 승인취소를 요구하고, 그가치와 중요성을 알려 바로잡아야지요.
그리고 청동기시내환호 안밖으로 917기의 집터가 있는데, 그곳에 유적공원으로 건물을 세워 어떻게 청동기시대취락구조를 보게하고, 환호를 드러내 보여줄수 있다는 것인지 설계도에 대한 설명을 요청합니다.
유적보존ㆍ복원에 있어 그유적뿐아니라 그유적의 주변 자연환경과 조건도 역사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로 그대로 원형보존ㆍ복원하는 분위기라는데, 강원도만 오지라서 청동기시대  고조선시기 고대국가마을을 볼수 있는 유일한 장소를 이렇게 건물속에 가두고, 늘어선 고인돌을 이전해서 비닐하우스에 쳐박아두고 아무런 조처도 안한것도 문제입니다.
춘천시와 강원도 문화재청은 중도를 강원중도개발공사에 유적지를 맡겨둘것이 아니라 제대로 중도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고, 이미 지정되어있는 역사문화권을 통해 석기부터 철기까지 통시대적으로 유적유믈이 원형보존ㆍ복원되도록 조처를 요구합니다.
특히 청동기시대환호를 원형보존ㆍ복원하지 않고 만들어지는 유적공원이나 박물관은 국가에서 나서 환호와 환호안밖으로 발굴된 917기의 청동기집터와 고인돌등을 그대로 보존ㆍ복원하여 우리들이 그시대대의 모습을 볼수 있도록 조처해주세요.
소중한 춘천의 보물은 춘천이 나서서 지켜야됨에도 불구하고,  이일이 잘진행되지않아 국민청원으로 글로벌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우리가 충분히 해결해야될 일이 잘되지 않아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함에도 이런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통감하고, 춘천시에서 나서 중도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춘천의 보물을 지킬의욕도 마음도 없는 공무원이 문화유산을 담당하는 일은 춘천시의 수치가 될일입니다. 춘천시의 유적유물을 제대로 지켜 춘천시민과 국민 그리고 후손에게 물려줄 사명감을 가진 직원을 그자리에 임명해주세요. 원상복구 공사중지명령이 내려진 강원도 적석총을 현상변경시켜 계속 훼손하도록 방치한 직원도 찾아 직무유기로 처벌해주세요.
늦었지만 중도를 사적지로 제대로 지정 청동기시대환호를 제대로 보존ㆍ복원 청동기시대 마을을 제대로 볼수 있도록 조처해주시고, 석기부터 철기에 이르는 유적 ㆍ유물을 원형보존ㆍ복원하여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지켜주세요.
한번 망신도 아픈데, 또 두번씩이나 이런 잘못을 저지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시론] 김해·춘천 유적 훼손은 국제 망신

2022.09.02

https://naver.me/x8ibOhCt
반드시 춘천시장이 앞장서서 중도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도록 나서고, 강원도지사ㆍ문화재청장이 나서 8000년 우리 역사를 지켜바로세울수 있도록 해주세요.

『춘천시에 바란다』 접수 민원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문화예술과
  • 전화번호033-250-3097
  • 답변날짜2022-12-19 18:23

1.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장복순입니다.

2. 귀하께서 우리시 홈페이지 춘천시에 바란다에 접수하신 민원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우리시는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중도동 유적을 강원도에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신청하였으며, 지정 여부는

      강원도·문화재청 심의에 따라 결정됩니다.

 

. 중도동 고인돌, 유적공원 조성 등 유적의 보존관리는 강원도 및 강원중도개발공사가 레고랜드사업을 위해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11조 및 14조에 따라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허가 및 이에 대한

     보존조치로 지시받은 사항입니다.

 

. 아울러, 원중도개발공사는 중도 발굴유적의 문화재적 가치 및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여, 보존 및 정비

      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문화예술과(033-250-3097)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