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 건물 벽 하부 국유지에 옆 신축건물 만을 위한 하수관(오수관)을 묻는 다고 합니다.
- 작성자박**
- 등록일2022-09-23 21:12
- 처리상태 민원접수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춘천시를 위하여 춘천시민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해 주심에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춘천에 거주하는 춘천시민 입니다.
부모님 또한 춘천에 거주 하시는 춘천시민 입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고, 황당해서 어디에 하소연 해야 될지 고민 또 고민 하다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거주 하고 계시는 집 옆 부지에 건물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축하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았었습니다.
부모님 집과 경계를 두고 있으니
좋은 게 좋은 거라 크게 이야기 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처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신축건물 하수관(오수관) 설치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문제가 되는 하수관(오수관)이
부모님께서 거주하고 계시는 집 건물 벽 바로 아래?
벽 하단이란 표현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벽 하단 공유지에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새로이 만들어 지는 신축건물 만을 위한 하수관(오수관)이 공유지 라는 이유 만으로
부모님께서 거주하고 계시는 건물 벽 하단 공유지에 땅을 파고, 관을 매설 한다고 합니다.
신축건물 만을 위한 하수관(오수관)이 공유지에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건물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만들어 진다면 제가 이렇게 까지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부모님께서 거주하고 계시는 건물 벽, 코딱지 만한 방 2개와 주방 보일러실이 연결되어 있는 벽
그 얇은 벽 바로 아래, 바로 하단에 땅을 파고, 똥물이 흐르는 관을 묻는다고 하니
부모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옛날에 지은 건물이라 옆 도로로 차만 지나가도 그 진동이 그대로 느껴지는 집입니다.
그런데 벽 바로 하단에 땅을 판다네요.
거기에 똥물이 흐르는 관까지 매설한다네요
그 관은 새로 건축하고 있는 신축건물 만을 위한 관입니다.
시 공유지에 공공시설이 아닌 신축건물 개인을 위한 시설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시장님
춘천시 소유 국유지 상에 만들어지 지는 모든 시설은 춘천시민 모두를 위한 시설이 되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 춘천시 소유 국유지에 묻힐 시설은 신축건물 만을 위한 하수관(오수관) 입니다.
또한. 부모님의 희생만을 강조하며 만들어 지는 시설 입니다.
부모님의 희생. 춘천 시민 이십니다.
담당 공무원은
문제가 없다
건물에 문제가 생기면 건축업자에게 손해배상 청구해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춘천시 국유지에 이루어 지는 공사는 춘천시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하는 것인가요?
신축건물 만을 위하여 춘천시 국유지에 하수관(오수관)을 만을 수 있나요?
또한 춘천시 국유지에 매설될 하수관(오수관) 공사를 새로 집을 짖고 있는 건축업자가 한다고 들었습니다.
세상에 집 건물 벽 바로 하단에 하수관(오수관) 공사를 한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시골에 살고 있다고 무시하는 건가요.
우리가 없어서 이런 일을 당하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작은 마을이라 이야기기 빠르게 전달됩니다.
신축건물 하수관(오수관)이 반대편으로 있는 하천 쪽으로 만들려고 하였으나
주민 민원이 들어와 만들지 못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반대 쪽에 있던
부모님 집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것도 건물 벽 하단에 만든다고 합니다.
신축건물 만을 위한 하수관을 춘천시 국유지에 만든다고 합니다.
건축 설계가 어떻게 되었고, 어떻게 허가가 났는지 모르겠지만
최초에 하천 방향으로 하수관(오수관)을 만들려고 하였다는 것으로 보면
허가에 관련된 설계는 하천방향이었고,
민원이 들어와 만들지 못하였고, 차선책으로 반대방향으로 만들려는 것은
춘천시 행정이 주먹구구식 그때 그때 임기응변식으로 진행되는 것인가요?
춘천시는 도시계획 자체가 없는 건가요?
민원 넣은 사람들만 춘천 시민이고, 저희는 춘천시민이 아닌가요.
참, 너무 한다. 이런 생각도 드네요.
신축건물에 연결된 하수관(오수관)로가 없다면
춘천시는 신축건물 부지 경계까지, 그게 안되면 부지 주변까지 명칭은 모르겠으나 메인 하수관(오수관)이라 하겠습니다.
그 메인 하수관(오수관)로가 지나가는 주변 주민에게 피해가 없게 메인 하수관(오수관)로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춘천시 국유지 상에 메인 하수관(오수관)으로 연결되는 신축건물 만을 위한 하수관(오수관) 공사를 하려 하시나요?
그것도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 벽 하단에 땅을 파고, 똥물이 흘러가는 하수관(오수관)을 묻으려 하시나요?
춘천시장님
만일 시장님 자택 건물 벽, 사람이 잠을 자고, 생활하는 방 벽 바로 하단에 똥물이 지나가는 하수관(오수관)을
묻는다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이거는 마치 건축업자를 위하여 너희가 희생을 해라, 이런 식인 것 같네요
그런데요. 이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집 건물 벽, 사람이 잠을 자고, 음식을 만드는 주방, 보일러실이 한일자로 연결되어 있는 그 얇은 벽 바로 하단에
땅을 파고, 똥물이 흘러가는 하수관(오수관)을 묻겠다고 하니
이거 뭐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리 장소가 춘천시 국유지라도 바로 옆에 살고 있는 사람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행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유지에 설치하는 시설물은 해당 자치 단체에서 계획을 짜고, 예산을 편성하여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춘천시 국유지에 설치하는 시설물은 춘천시민 위한 공공시설물 아닌가요?
춘천시 국유지 상 설치하는 시설물 공사를 한다면 도시계획에 따라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효율적인 공사를 해야지
시민이 거주하는 건물 벽 바로 하단에 신축건물 만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한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너무나 황당하고, 너무나 어이 없고, 너무나 화가나며
어디에 하소연을 해야 될지, 어디에 이 황당한 일을 이야기 해야 될지
방법이 없어 여기에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올립니다.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고 있는 집 건물 벽 바로 하단에 똥물이 지나가는 하수관(오수관)을 새로 신축되는 건물만을 위하여 만든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상식적으로 생각 해 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