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문의
- 작성자한**
- 등록일2022-01-20 18:06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코로나 사태 이후 춘천은 항상 지원금 소외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지원금을 지급한다 하여도 10만원의 소정금 뿐이었습니다.
다른 지역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소외가 아주 심각하다 여겨집니다. 다른 시민들도 이와 같이 생각할 것입니다. 그 간의 뉴스를 살펴보자면 시청 측의 시점만으로 작성된 것 같은 기사들이 태반이더군요. 신속 지급을 한다느니 98%가 신청을 했다느니 하는 그런 내용으로요.
늑장, 소액이라는 비판 뉴스는 단 하나 뿐입니다. 태반이어야 할 내용이 왜 이렇게 없는지요?
이번에도 강원도 내 지역들이 하나 둘 씩 지자체 지원금 안을 내놓았습니다.
가외로 중앙부처에서 지원하는 것이 춘천시 자체의 노력은 아니니 그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낮은 금액의 지원금 춘천시!!!! 가장 늦은 늑장 지원금 춘천시!!!!!!!!
어느 곳으로 예산들이 빠져 나가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부디 다른 지역과 차별없이 소외없이 처리해 주셨으면합니다.
춘천 시민인 것이 죄는 아니잖습니까?
손덕종/춘천시 복지정책과장 : "정부 재난지원금이 이미 소진이 되었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 추석 전에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재난 지원금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아래 내용을 보면 상당히 모순적인 발언입니다.
"춘천시는 재정자립도도 강원도 내에서 정선군에 이어서 두 번째로 높고요. 자립도나 순세계잉여금이라든가 예산의 비중을 본다고 한다면 좀 더 현실적인 금액이 책정이 되어야 된다." - KBS 뉴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 이 경우는 미지급 대상자들을 위한 것이기는 하나, 그렇다면 왜 다른 지역들은 형평성을 위해 미지급 대상자들에게도 혜택을 준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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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도도 강원도내에서 손가락에 꼽히는데, 왜이렇게 시민들에게 인색한겁니까? 이재수 시장님 그리고 복지정책과 공무원분들 한 번 숙고해보십시오.
이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부디 슬로건에 알맞게 시민이 주인인 춘천을 만드는데 노력해주세요. 더 이상의 소외와 차별은 살기 싫은 춘천을 만들겁니다.
언 발에 오줌누기 식의 답변은 원치 않습니다. 논리적이고 해결점이 있는 답변이 아니라면 납득이 어려울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예산이 부족하다 하면 그에 맞는 증빙자료를 첨부해주시고, 왜 지원이 어려운지 자세한 설명 바랍니다. 또한 해결점이라 하면 앞으로의 계획이나 논의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지원금 문의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행정지원과
- 전화번호033-250-3241
- 답변날짜2022-01-27 16:39
○ 안녕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임찬우입니다.
○ 시정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지난해, 중앙정부와 우리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 등을 비롯한 시민들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드린 바
있습니다.
○ 올해에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중앙정부 및 우리시에서도 노력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 향후,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될 경우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께 알려드리고,
지급받으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시정 발전을 위한 귀 하의 소중한 말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행정지원과(033-250-3241)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