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사업
- 작성자김**
- 등록일2021-12-30 15:18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반려동물산업과
춘천시는 도대체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사업을 하려는것인가
산책로는 이미 반려동물 데리고 다니는사람으로 즐비하고 똥오줌 아무대나 싸고 치우지도 않고 목줄에 걸려서 다칠까바 피해다녀야하고 아무대서나 짖어대고 반려견끼리 마주치면 으르렁거리고 상황이 이런데 왜 세금으로 이사업을하려하는가 당신들이 키우는 반려동물 아프면 당연히 당신들이 챙기는거지 이것을 시에서 지원을해주려하는지 이것도 사업이라고 누구머리에서 나왔는지 무척이나 궁굼하네 밤에 로드킬당하는 고양이들 데려오기 바쁘겠네 내가낸세금으로 다른사람의 반려동물까지 책임지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돈이 남아돌아가면 이나라를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용사분들 수당이나 더 올려주시죠 그분들은 범죄자 조두순보다더 못받고 계십니다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사업」 민원답변 드립니다.
- 담당자반려동물산업과
- 전화번호033-245-5787
- 답변날짜2022-01-07 09:11
안녕하십니까? 반려동물동행과장 최지현입니다.
시정 발전을 위해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 『시민정부에 바란다』를 통해 질의해주신 『반려동물 공공응급의료 시범사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국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2020년 기준 27.7%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산업은 ‘27년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산업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춘천시정부는 관련 산업의 체계적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앞선 반려문화 확산을 위하여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민원인께서 제시하신 ‘반려동물의 의료를 주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은 당연히 타당합니다. 다만 관내 야간 응급진료를 하는 동물병원이 없어, 야간에 수도권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등 관내 반려가족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입니다. 본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동물병원에서 야간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2만 반려가구의 의료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춘천시정부는 반려동물의 증가로 개물림, 소음 등 비반려인의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펫티켓 캠페인 실시 및 현수막 게첨, 반려인 대상 교육 확대 실시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반려인·비반려인 간 균형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시정 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반려동물산업과(☎245-5787)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